음악저작권 투자 떠오르는 투자처! 

 

음악저작권에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역주행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EXID의 위아래부터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까지! 대세가 되는 음원이 여기저기 흘러나올때 팬과 가수도 물론 기분이 좋겠지만 또 한사람 바로 음악저작권 투자자들의 기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 사태로 소액이긴하지만 1,100%가 넘는 수익률을 본 투자자도 있는데요, 음악 저작권도 다른 투자 수단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고, 배당까지 가능하답니다. 아직 모르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 - 뮤직카우

 

국내의 경우 뮤직카우를 통해 음원을 거래할 수 있는데요, 주식과 동일하게 저작권에 대한 지분을 사고파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중의 모든 음악을 거래하는것은 아니고 등록된 곡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돈이 필요한 음원 저작권자가 뮤직카우를 통래 지분 일부를 팔면 회원들이 이를 되사는 방식인데요, 뮤직카우에서는 매주 진행되는 경매 형태의 입찰 방식으로, 마감 후 구매확정이 이루어지면 음악의 주이이 나오는 방식과 마켙 카테고리에서 실시간 시세에 따라 저작원 지분을 거래하는 방식. 이렇게 두가지 방식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저작권 지분을 구입하면 저작권료를 배당금처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별다른 제약 없이 개인 간에서의 거래도 가능합니다.

음악저작권 투자 성과

 

성과도 평균치를 확인해보면 나쁜편은아닌데요, 뮤직카우에 의하면 지난해 전체 구매가에 비해 저작권료 수익률이 연 8.7%가 나왔다고합니다. 저작권료가 매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예금이나 적금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전월대비 저작권 수익률 1위에 해당하는 곳은 아이즈원의 Pretty인데요, 주당 가격이 45,200원으로 최저 낙찰가에 비해 매매차익이 151%입니다. 배당 수익은 무력 29.5% 상승한 수준이죠.

2030 대세 투자영역

 

음악저작권 거래는 2030세대가 전체 시장의 70% 이상인데요, 뮤직카우라는 플랫폼에서만 지난 1년사이 2030 세대가 265%나 증가했습니다. 이제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투자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음악저작권 투자 전망

 

음원을 투자하는 재테크는 아직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사실인데요, 저작권을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올라오는 곡의 수도 많지 않고 월 거래 수익도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갖고 있는 저작권의 시세가 급격하게 올라 차익을 거두는 방법보다 꾸준히 나오는 저작권료를 복리로 불리는 장기투자 성향에 더 가까워 장기투자를 원하지 않는분들에게는 성향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리밍, 유튜브 등 음원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덕질과 연결되는 투자 심리까지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음악저작권 투자는 현재 떠오르는 투자처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었다면 음악저작권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