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연계상품 종류 확인하고 쉽게 투자하기! 

 

소액부터 고액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엄청나게 많고, 계속해서 새로운 투자처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익숙한건 아무래도 주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매일같이 주식 시장을 체크하는것도, 뉴스를 통해 이슈를 찾아내는것도 못하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주가나 주가지수와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주가연계상품이 그 방법이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종류는 ELD, ELS, ELF 입니다! 발행하는 기관은 어디인지 어떤식으로 수익을 내는것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주가연계상품 종류 - ELD

 

원금을 보장하면서 연동된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을 낼 수 있는 ELD는 주식+연계+예금으로 묶인 주가연계예금으로 보통 코스피200지수와 연동되어 있으며, 지수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였을때 여기에 대한 금리가 결정됩니다.

만기에 따라서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다는 구조로 보았을때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예금 상품과 비슷한데요, 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수연동예금이나 지수연동상품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가연계상품 종류 - ELS

 

다른 종류에 비해서 수익률은 높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있기에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 ELS는 주식+연계+증권으로 묶인 주가연계증권입니다. 하나에서 3개까지 기초자산과 연동시킬 수 있으며 3개의 기초자산과 연동될시 조건을 충족하기가 더욱 까다로워지니 그만큼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매주마다 여러 증권사에서 다양한 ELS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며칠간 모집한 뒤 마감하는 방식입니다. 원금비보장형이기 때문에 최대 100%의 손실률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익구조는 6개월마자 조기상환평가를 진행하여 조건을 만족한다면 원금과 이자를 더해 바로 상환되며, 조건 미충족시 6개월 이후 조기상환 2차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90%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상환하지 않고 만기가 되었을때는 조건에 따라서 원금에 이자를 더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손실의 구조는 낙인이라고하여 하나의 지수라도 일정 수준 이상 내려간다면 엄청난 손실이 확정되는 구조입니다.

 

처음에 시작한 기준지수에서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평가 시점에 50이하로 내려가면 그만큼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만기전 하나의 지수라도 조기상환 조건까지 회복한다면 낙인 이력은 없애주고 손실없이 원금 및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가연계상품 종류 - ELF

 

투자금의 대부분을 안전하게 채권으로 운용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여러 ELS를 편입해 투자하는 ELF는 주식+연계+펀드를 묶어둔 주가연계펀드입니다. ELS와 거의 비슷한 상품으로 일반 예금은 금리가 낮아 싫고, 수익률은 높지 않아도 원금은 보장되었으면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수익은 운용성과에 따라 실적 배당이 이루어집니다. 발행은 자산운용사 및 투자 신탁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판매기관은 증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