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퇴사 실업급여 받는법 경우에 따라 달라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자의적으로 혹은 타의적으로 퇴사를 하는 경우가 생기곤하는데요, 자발적 퇴사를 했을 경우 실업급여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비자발적 퇴사로 간주되는 상황이 몇가지 있는데요, 이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통상적으로 알고있기를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라고 알고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금의 일종인데요, 자신의 의사로 퇴사를 할 경우 받을 수 없습니다.

근무환경의 변화

 

입사할때와는 다르게 회사의 일방적인 조치 및 사정으로 인해 근무환경이나 조건이 입사할때와 달라졌다면 실업급여를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업종을 전환했거나 작업형태가 바뀌어야합니다.

혹은 근무 중 재해나 불안 요소가 발생했을때, 연봉이 축소되었을때, 출퇴근이 어려운 곳으로 발령이나거나 회사가 이사간 경우입니다.

사업주의 부당한 대우

 

고용주와 고용인은 계약으로 이루어진 관계인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업장도 많습니다. 이른바 갑질을 하는 곳 말인데요, 이럴 경우 부당한 대우로 인한 자진퇴사 시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례로는 월급을 주지 않거나 최저시급을 지키지 않았을때, 회사내 성별이나 종교, 신체적 장애, 노조활동, 피부색 등의 이유로 차별을 받았을 때, 사업주가 임신이나 출산, 육아를 위한 휴가 및 휴직을 주지 않을때, 권고사직이나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했을때 입니다.

가족이나 본인 병으로 인한 퇴사

 

가족의 병간호를 해야하는데 근무시간 조정 및 장기휴가 신청일 불가할 경우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례로는 본인이 다치거나 병을 앓다가 나은경우, 가족의 병간호를 하기 위한 경우입니다. 제출서류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정년퇴직

 

정년퇴직은 자진퇴사로 속하지는 않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타의적인 퇴사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년 이후에도 회사에서 근무를 계속 해줄것을 요구했는데 본인이 거부했다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