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요금 연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핸드폰 요금을 내지 않으면 신용등급에 안좋은 영향을준다라는 것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밀려야 신용등급이 떨어질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요금 연체 신용등급 하락

 

간혹 잔액이 부족하여 자동이체가 되지 않거나 납부일을 깜빡하여 못내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에 핸드폰 요금이 미납되었다고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없습니다. 바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2개월 이상 연체 시 발생합니다.

2개월 이상 연체되어있을 경우 통신사에서 문자나 전화로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하게 되는데요, 통보한 후에도 정상처리가 되지 않으면 발신 정지 처리가 됩니다.

 

정지된 이후에도 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3개월째로 넘어가면 서울보증보험 및 보증회사에서 대리 납부를 하게되고, 이러한 기록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됩니다. 등록됨에 따라 신용 점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첫 미납이 생겼을때 기준이 3개월이고 이전에도 미납된 이력이 있거나 소액 결제를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더 빠른 시일내에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 주의하시기바랍니다.

지속 연체시

 

핸드폰 요금을 지속해서 연체할 경우에는 미납된 요금과 함께 이에 따른 이자와 단말기의 할부금까지 일괄적으로 청구당할 수 있는데요, 이미 계약된 내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신용등급이 하락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은 잔금을 모두 청구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일괄 청구를 받는 단계가되면 더이상 부분 납부하는 것이 불가능하게되는데요, 때문에 기존의 납부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 미납요금으로 책정되어 완납하는 부담이 더욱 커지므로 이전에 납부하는것이 좋습니다.

연체 기록

 

핸드폰 요금 연체 기록은 신용평가원에 5년동안 기록이 남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또 미납이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신용 점수에 문제가 발행할 수 있고, 떨어진 점수는 완납을 하더라도 바로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6개월간 성실 납부

 

핸드폰 요금 연체 신용등급 하락이 된 상태라도 하더라도 이후 6개월간 성실 납부를 하면 신용평가 가점제도를 통해서 다시 신용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은 물론 도시가스, 건강보험료 등의 공공요금이 이 제도에 해당되는데요, 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신용조회사 납부 실적을 제출하면 조건별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