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동학개미? 무슨 의미일까요?

 

코로나 여파가 심해짐에 따라서 주식 시장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겨났는데요, 동학개미라는 말도 줄곧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동학개미가 생소하게 들리실텐데요, 이는 주가가 떨어지는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주식을 사들이는 개인투자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금융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주식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점을 특히 주의해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란?

 

주식회사라는 말은 익숙하게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회사 이름앞에 (주) 라고 붙어있는 것을 바로 주식회사라고 합니다. 회사의 형태 중 하나인 것으로 말그대로 주식으로 이루어진 회사를 뜻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법인 중 90% 이상은 모두 주식회사입니다.

지금은 다 디지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종이를 보기 어렵지만 예전에는 주식이 종이 형태였습니다. 회사에서 발행하는 것인데요, 이 종이를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해당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내가 어떤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회사 주인 중 한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해당 회사의 주주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주식투자

 

주식투자는 종이에 투자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요, 현재 09.29일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주식 1주의 가격은 58,200원인데요, 58,200원을 내야 삼성전자의 주식 중 1주를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식의 가격은 매일 변동되기 때문에 저렴할때 사서 비쌀때파는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주식투자라고 합니다.

배당금

 

주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또 한가지의 방법은 바로 배당금을 지급받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1년동안 경영을 잘 이끌어나가 수익이 많이 생기면 회사의 주주에게 그 이익을 어느정도 나누어주고 이를 배당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1년동안의 경영 실적을 매년 초에 주주에게 보고하고 중요한 결정을 짓는 주주총회를 여는데요, 여기서 작년동안의 수익을 발표하고 수익에 대한 배당금을 정합니다. 주식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에 따라 배당금을 달라진답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의 경우 대부분 1년마다 배당금 지급이 이루어지는데요, 해당 회사의 주식을 연말까지 갖고 있으면 다음년도 초에 배당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렇지만 분기별로 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배당금 세금

 

주식 배당금에도 세금이 발생하는데요, 주식계좌로 입금되면서 세금이 자동으로 빠지고 입금됩니다. 소득세 14% 주민세 1.4%가 세금으로 나가며,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갈 경우에는 금융소득종합과세라고해서 금융소득을 본인이 얻은 다른 소득과 함산하여 세금을 지불해야합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또 수익을 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돈은 아니지만 돈의 가치를 갖고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할 계획이 있다면 충분히 공부한 후 도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