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혁신으로 알아보는 금융 

 

우리는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위해 결제를 할 때 프로그램 설치와 계좌이체, 인증번호 입력 등의 여러 절차를 거쳐야했는데요, 이제는 결제 비밀번호 혹은 얼굴인식 등으로 간단하고 쉽고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해졌을까요?

금융이 쉬워진 이유는?

 

금융이 쉬워진 뒷 배경을 보면 핀테크 산업이 있는데요, 금융과 기술이 만나 생겨난 단어로 우리의 일상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도부터 정부에서 금융에 기술이 접목되는 핀테크 산업에 대한 육성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금융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규제를 줄여서 새로운 금융 사업들이 크게 성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런식으로 뱅킹은 물론 간쳔결제와 P2P 투자 등 여러 금융 분야에 핀테크가 생겨나면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쉽고 간편하게 바뀌게 된 것입니다.

금융 발전과 규제

 

금융은 돈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분야인 만큼 금융산업에는 항상 규제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산업발전 및 이용자 보호가 동시에 되어야하기 때문이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지난년도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8월 말부터 시행되고 있어 P2P 산업이 제도권 안으로 속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P2P 모델 자체는 대출을 필요로하는 개인과 여유 자금이 있는 개인을 연결하는 방식이라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기존 금융법에는 P2P 산업을 포괄할만한 제도가 없었는데요, 이제 앞서말한 온투법이 시행되면서 P2P 기업 중 금융당국에 등록 심사 과정을 통과한 기업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법을 적용받을 수 있게됩니다.

여태까지는 P2P 기업이 자회사로 설립한 대부업체에 대부업법을 적용하는 우회적인 방식으로 간접적인 규제만 해왔던것에 비해 투자자 보호가 더욱 강화되는 것이죠.

핀테크 혁신

 

핀테크가 발전함에 따라 금융의 안정성이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도도 함께 높아졌는데요, 때문에 레그테크와 섭테크가 화두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핀테크 서비스를 규제하고 신뢰와 준법성을 증가시킬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레그테크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이있는데요, 여기서 레그테크란 금융회사들이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신기술이며, 섭테크는 감독기관이 규제를 행함에 있어 신기술을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